[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동안 운영한 ‘한의약 홍보존’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의과 진료실을 찾은 환자는 71개국 총 1044명, 재진 환자 수도 511명에 달해 선수들과 임원들의 한의진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선수촌 클리닉(총 9개 진료과)을 방문한 전체 환자 중 22.6%가 한의과 진료실을 찾아 전체 진료과 중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고 진흥원은 덧붙였다.
대회 기간동안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소속 한의사들이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클리닉에 상주하며 한의진료 및 치료를 진행했다. 또 외국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지원된 자원봉사자와 통역요원들도 한의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수웅 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 실장은 “이번 진료실 운영은 한의치료의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세계 전역에 널리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한방치료의 안전성과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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