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번 메르스 사태와는 별도로 중동에서 귀국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을 포함해 이들의 밀접 접촉자 등 9명이 새롭게 격리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메르스 현황을 발표했다.
메르스 감염 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중 11명은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사실상 완치 판정을 받았다. 모두 음압 병상이 아닌 일반 병상에서 후유증을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 판정이 번갈아 나오는 상황이다. 이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는 날부터 28일 후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다.
한편 5월 20일 발생한 1번째 환자 관련 메르스 격리자는 모두 해제됐지만, 이번 메르스 사태와 별도로 중동에서 귀국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이 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하지만 2명 모두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조만간 격리에서 풀려날 예정이다. 이들과 밀접접촉한 7명도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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