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안전정보원(NFSI)은 지난 29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국립 부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기 가지고 있는 전문성 및 식품안전정보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연구부문 협력 증진 및 세미나 공동개최 △상호가 보유한 시설 및 인적 자원 등 인프라의 종합적인 교류 △지역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등이 주요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을 비롯해 최성희 식품안전정보본부장, 이병곤 기획경영실장, 이상군 식품이력사업단장, 서영상 정보협력부장,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이수용 부총장, 이상호 기획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곽노성 원장은 “부경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기관의 현장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에 설립됐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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