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출소 5일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10대가 구속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0일 상가와 주택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조모(19)군을 구속했다.
조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8시쯤 군산시 칠성4길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무실 창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현금 1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달 23일 출소한 조 군은 닷새 뒤인 28일부터 최근까지 군산시내 상가와 주택을 돌며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40여만원과 예금통장 2개를 훔쳤다.
조 군은 훔친 예금통장을 이용해 현금 200만원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조 군은 경찰에서 “출소한 뒤 돈이 필요해 이 같은 짓을 했다”고 진술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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