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차관은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주민센터를 방문, 맞춤형 급여 개편에 따른 신청·접수 현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제도에 따른 급여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새롭게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장 차관은 “15년 만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면서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기본틀이 완성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국민이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정에 밝은 통·반장, 복지위원,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어려운 분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급여를 신청하신 분들이 차질 없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조사 등 행정처리도 신속하게 진행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애써 달라”고 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을 독려했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급여가 산정돼 지급된다.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교육급여 콜센터(1544-9654)에 문의하면 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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