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514야드)에서 재개된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낸 우즈는 공동 90위에 머물러 올해 열린 US오픈, 브리티시오픈(공식대회명 디오픈)에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까지 모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컷 기준은 2오버파 146타였다.
단독 선두는 맷 존스(호주)가 올랐다. 존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2009년 우승자 양용은(43)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27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배상문(29)은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7위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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