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 의료제품 담당자 초청 교육연수 실시

식약처,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 의료제품 담당자 초청 교육연수 실시

기사승인 2015-08-18 11:4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몽골, 이집트 등 개발도상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네팔, 몽골, 이집트 등 8개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를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약처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 등을 개발도상국 의료제품 허가·심사, 품질·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2012년 이후 다섯 번째로 실시된다.

참가국은 네팔, 이집트, 브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스리랑카, 몽골, 가나 등 8개국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의약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20여개의 전문강의 △생물의약품 국가검정시스템 체계 안내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소 등 5곳 현장 방문 등이다. 특히 참가국에서 관심이 높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내용을 기존 연수보다 강화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참가국의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화장품,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제품의 신뢰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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