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에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1-1 생활권 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 김모(56)씨와 신모(47)씨가 9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김씨와 신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철골 구조물 설치하려다 구조물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함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불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과실이 있을 경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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