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 민간 홍보대사 위촉

식약처,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 민간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5-08-26 13:4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된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에 대한 위촉식을 26일 식약처 본부(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에서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만 15세 이상의 개인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인별 SNS 활동, 경력, 전문성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활동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식·의약 안전정보를 개인 블로그·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등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로 활동한 우수 활동자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2009년에 처음 위촉된 제1기 모니터부터 이번에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6기까지 총 931명의 모니터가 1년 단위로 활동을 진행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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