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대구에서 30대 남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오전 3시44분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A(35)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보호관찰소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대구 동구지역에 버리고 잠적했다.
경찰은 “A씨는 대전에 살고 대구에는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통신수사, 동선과 주변 인물 조사 등으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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