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립공주병원은 28~29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공주한옥마을 등에서 ‘2015 공주 정신건강 국제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정신건강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대만, 필리핀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정신건강 문제 극복 및 행복 추구 사례를 공유한다.

‘삶의 고통과 행복’, ‘분노와 용서’, ‘사랑과 고통’, ‘심리외상의 이해와 치유’ 등 11가지 소주제를 다룬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한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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