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나 혼자 산다’ 하정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하정우는 “없죠”라 답했고 김용건은 “그럼 뭐하니”라고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정우는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마흔 다섯에 하라더라”며 “이정재 선배도 결혼 안 하시고 주변에 결혼 안 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외모적 이상형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면서 “평생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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