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앞으로 원전 안전과 소통을 위한 자문, 정책 제안, 갈등 조정 및 예방 등 활동과 함께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사업이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국민의 공감과 신뢰가 필수라고 보고 중립적 시각을 가진 전문가 등 사회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선우 한국사회갈등해결센터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수원 경영진 7명과 소통, 에너지, 경제, 경영, 언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선우 한국사회갈등해결센터 이사장은 “열린 자세로 원자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국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 위원회에 시민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원전 건설·운영과 안전에 대한 공론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며 “원전 반대를 위한 비판이 아닌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건전한 비판은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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