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노련 신임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선출

전해노련 신임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선출

기사승인 2015-09-10 16:3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9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청사에서 개최된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의장으로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이, 부의장으로 조영진 한국어촌어항협회 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들이 연대하기 위해 2002년 설립돼 현재 해수부 소속 공공기관 중 12개 기관 노조가 가입돼 있다.

전해노련의 구성 기관은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해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명섭 전해노련 신임 의장은 의장 수락연설에서 “임기 동안 전해노련을 통해 해수부와 해수부 소속 공공기간들 사이에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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