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업무용 통합커뮤니케이션 `비즈 스카이프` 출시

LG유플러스, 업무용 통합커뮤니케이션 `비즈 스카이프` 출시

기사승인 2015-09-14 11:24: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클라우드 방식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비즈 스카이프'를 14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비즈 스카이프는 유선전화.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기업의 모든 통신수단에 연동돼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PC에서는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비즈 스카이프를 통해 직장 동료들과 전화, 화상회의, 메신저, 파일 공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의 오피스 프로그램 '엑셀' '파워포인트' 등도 연동 가능하다. 또 메신저를 통해 전화와 영상통화, 고객관리, 그룹웨어까지 모두 연계된다.

비즈 스카이프를 사용하면 클릭 한번으로 통화할 수 있고 긴급 통화가 필요한 경우 다른 사람의 통화가 끝난 직후 통화할 수 있는 '상태 알림예약'을 받을 수 있다. 다중 접속 원격화상·음성회의가 지원돼 외근 중에도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회의에 참석할 수 있고 회의 자료를 공유도 편리해진다. PC에서 동료 직원 또는 고객의 번호를 복수로 선택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임직원의 상태정보 확인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통화 중, 회의 중, 프리젠테이션 중 등 실제 동료의 상태 및 위치 정보를 메신저 상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비즈 스카이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 정액형의 합리적인 월 이용요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석 LG유플러스 BS본부장은 "비즈 스카이프는 그 동안 대기업에서만 이용하던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340만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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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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