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골든타임’ 왜 놓쳤나 집중 조명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침몰 당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원인을 집중 조명했다. 그동안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던 세월호 내부 문서들과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 직원과 해경본청 사이의 교신 내역을 토대로 청와대를 비롯해 국가 시스템 전반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16일 ‘세타(Θ)의 경고, 경고!’ 방송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 한 직원은 사고를 인지한 오전 9시14분 해경본청에 전화를 걸어 “카메라 나오는 건 없죠?” “배 이름은?” “어디에서 어디로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