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추석 연휴 음식물 쓰레기 2년 새 두 배 증가… 명절 상차림 간소화 필요”

이자스민 “추석 연휴 음식물 쓰레기 2년 새 두 배 증가… 명절 상차림 간소화 필요”

기사승인 2015-09-28 00:01:59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추석연휴에 수도권 지역의 가정이나 식당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27일 환경부의 '수도권 명절연휴 음식물 쓰레기 처리현황' 자료를 공개하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2012년 1만3천t이었으나, 2013년에는 2만3천t, 2014년 2만8천t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자스민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연간 1천600억원의 처리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자원절약으로 5조원의 경제적 이익이 생긴다”며 “명절 상차림을 간소하게 바꾸는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deaed@kukinews.com

[쿠키영상] 눈밭에서 뒹굴다 물에 빠져버린 아기 북극곰, 엄마곰은 어떻게 할까요?

[쿠키영상] '생리현상 못 참고 그만'…비키니 미녀의 품에서 실례를 한 돼지

[쿠키영상] '잡히면 죽는다'…그레이하운드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토끼"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