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내달 중순 방중 계획 취소

문재인, 내달 중순 방중 계획 취소

기사승인 2015-09-30 10:46:56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내달 중순으로 추진했던 방중 계획을 취소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30일 문 대표가 내달 14∼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를 전후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복잡한 상황을 감안, 일단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 참석과 함께 문 대표의 ‘경제통일’ 구상에 따라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돼왔다.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에는 주승용 최고위원이 대표단을 대신 구성해 참석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방중 일정 재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헤어진 지 2년 만에 다시 마주한 커플 "왜 바람피웠니?"

[쿠키영상] 일렬 주차 中 차를 뺄 공간이 없다면? "가볍게 들어서 옮기세요~"

[쿠키영상] '밀림의 왕 굴욕' 얼룩말에게 제압당한 암사자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