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남자가 군대 가기를 싫어하는 것처럼
여자 역시 본능적으로 출산의 고통을 두려워하는데요.

때문에 남녀의 싸움에서는 '여성의 출산'과 '남성의 군대'가 견주어지며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 특집」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이 군대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조금이나마 남성들의 군대 고통을 느껴봤는데요.

그렇다면, 남성들이 출산의 고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전류를 이용한 '산통 체험 장치'로
남성도 여성의 산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데요.

한 남성이 아내와 함께 '산통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인데요.

장치에 전원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남성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점점 사라집니다.

뭐 필요한 것 있어요?"라고 걱정스레 묻는 아내의 질문에
남자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진담 반 농담'을 던지며
매우 고통스러워하는데요.

진통 강도가 올라갈수록
남자의 애처로운 비명이 이어지고,
실험을 지켜보는 아내와 의사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산통 체험 장치'로 출산의 고통을 100% 구현할 수는 없지만,
남성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
여성의 산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출처=유튜브 The Holdernes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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