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가
수업 도중 학생들을 내쫓은 뒤 무더기 결석 처리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전 교수는 자신이 담당하는 교양 영어 시간에
학생들이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며
학생 20여 명을 교실 밖으로 내쫓고
결석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사실은 서경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서경대학교 대나무 숲'에
한 학생이 제보를 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학생은 "수업에 지각없이 정상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을 멋대로 내쫓고
수업을 거부하며 결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며
"전효선 교수는 이전 학기에도 학생을 여러 번 쫓아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날 정원 40여 명 중 절반이 수업을 듣지 못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경대 측은
"예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화가 난 전효선 교수가
학생들을 결석 처리한 것은 맞다"면서도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해
결국 학기 중간에 교수가 교체됐다"고 해명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t****
저 집안은 진짜 극혐이다.
lc****
전 씨 가문 클래스... 피는 못 속여...
to****
그 아빠에 그 딸이네... 아빠 통장에 27만 원 밖에 없으니 가족들이 갚아야지?
sy****
전효선도 사고를 치는구만? 애비 생각해서 얌전히 살지...
한편 전 교수는 "임용 당시 학교 측이 내건 학위 조건(영어학 석사)과
그의 학위(법학)가 부합하지 않는다.
서경대 총장이 전 전 대통령의 후배다"라는 내용이 알려지며
'편법 임용과 특혜 의혹'에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 전두환 딸 전효선 “예습 안 했으니 교실 나가”...무더기 결석 처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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