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간암2기’ 김태희 살릴까?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간암2기’ 김태희 살릴까?

기사승인 2015-10-01 12:39: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간암선고를 받은 가운데, 앞서 하차한 스테파니리가 재등장 할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7회에서는 주인공 한여진(김태희)이 간암 2기라는 충격적인 전개와 함께 이채영(채정안)의 복수극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특히 마지막회인 18회 예고편에서는 이 과장(정웅인)에게 한여진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담겨 한여진의 생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과장은 무릎을 꿇은 채 울먹이는 태현에게 “너 같은 의사가 하나만 더 있어도 살릴 수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SBS측은 마지막회를 보는 관전포인트로 ‘신씨아’ 스테파니리의 재등장을 꼽아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지난 8회를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스테파니 리는 의대출신 CS팀장 역을 맡아 활약하다 공부를 더 하겠다며 미국유학을 떠났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16회 방송 분에서 2회가 더 늘어나면서 남은 방송 분 동안 또 다른 스토리를 전개해 갈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용팔이'에서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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