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8일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석촌호수 수위 저하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에게 “19일에 직접 가서 석촌호수 현장을 확인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안전처가 의뢰한 전문가 10명이 서울시의 석촌호수 수위 저하 용역보고서를 검토한 후 3명이 전면재조사를 요구하고 4명이 문제가 있다고 봤다”며 안전처의 재조사와 함께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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