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과 중국 차이나유니콤은 통신 및 신규 성장 Biz.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8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차이나유니콤 루이민 총재가 양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양사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규 제휴 상품 출시등 글로벌 로밍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벤처 생태계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혁신 잠재력을 보유한 벤처 등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노하우 공유 및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시장진출에 이르는 全 과정에서 창업투자 인큐베이팅(Incubating)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차이나유니콤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양사의 성장은 물론 한 · 중 양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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