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21세기 교육혁명으로 불리는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서비스 이용자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무크는 누구나(Massive) 무료로(Open) 온라인(Online)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형 K-MOOC 서비스가 곧 시범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이러닝 전문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랜드스쿨이 무크 시스템을 도입한 무크랜드를 오픈, 업계 관계자 및 시험 준비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크랜드’는 무크의 두 가지 축인 무료(Free)와 프리미엄(Premium)을 수험가 최초로 담아 내 2016년 대비 공인중개사 시험 전 강좌를 누구나, 어디서나,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수강의 질도 높였다. 또 기초 강의에서부터 기본이론, 테마특강, 심화이론, 핵심요약특강 등 9단계로 강의를 세분화 했으며, 강사와 저자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소셜 서비스인 ‘배움놀이터’를 마련해 수강생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교수와의 빠른 질의 교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수강 후에는 모바일 형성평가서비스를 통해 즉시 학습 진도 점검이 가능하게 해 완전학습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랜드스쿨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은 무크랜드를 통해 확실하게 새로운 학습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픈 기념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을 하는 수험생에게 50만원의 합격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무크랜드 사이트(www.moocland.co.kr)를 방문하면 공인중개사 시험 무료 강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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