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흔적 없이 결별만 계속… 유리도 오승환과 헤어져

‘연애시대’ 흔적 없이 결별만 계속… 유리도 오승환과 헤어져

기사승인 2015-10-16 10:08: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소녀시대의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3)이 결별했다. 열애 공개 6개월 만이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 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오승환과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유리가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어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 4월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유리의 결별로 ‘연애시대’로 불릴 정도로 사랑에 빠졌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배우 정경호와 교제 중인 수영을 제외하고 모두 결별하게 됐다. 앞서 티파니는 2PM의 닉쿤과, 윤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태연은 엑소의 백현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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