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최고의 댄서'를 찾는 러시아 생방송 무대에서
놀라운 프로정신을 보여준 댄서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코가 부러지고도 춤을 춘 댄서'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댄서 콘드라시나(Kondrashina·23)의 아름다운 현대무용 무대가 펼쳐지는데요.
다리를 쫙 벌리고 상체를 내리는 안무를 하던 콘드라시나는
몸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코를 바닥에 세게 부딪히고 맙니다.
무대를 응시하던 심사위원들은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하지만 콘드라시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멋진 무대를 이어갑니다.
무대를 마치고서야 코에서 흐르는 피를 닦으며 황급히 퇴장하는 콘드라시나.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뼈가 부러지는 고통 속에서도 프로정신 하나로 멋지게 무대를 마친 콘드라시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Euronew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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