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넥슨은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 4’를 개최하고 모바일 신작 SRPG ‘슈퍼판타지워(Fantasy War Tactics)’의 개발 전략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 구축을 위해 도전하는 SRPG 장르 분석 및 출시 전략을 발표했다. SRPG 장르를 모바일게임으로 최적화시킨 슈퍼판타지워의 핵심 시스템과 게임 내 영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원빌드’ 정책은 최적의 시점에 세계시장에 진출해 폭넓게 유저를 확보하는 넥슨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전략”이라며 “슈퍼판타지워의 완성도 높은 탄탄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시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지티가 개발한 슈퍼판타지워는 SRPG가 지닌 특성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으로 50여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80여 개의 던전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상성과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슈퍼판타지워는 다음달 5일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하며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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