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는 다음달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즈니스 관계자와 컨텐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컨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CONNECT LIVE with NAVER’로 정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의 전반적인 내년도 사업 방향과 글로벌 의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한성숙 서비스 총괄이사가 컨텐츠 창작자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검색(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 동영상(장준기 동영상 셀리더), 쇼핑(윤숙 커머스컨텐츠센터장), 디자인(김승언 디자인센터장) 등 각 부문을 이끄는 리더들이 나서 서비스별 방향을 소개한다.

네이버는 참석 대상자가 속한 분야나 규모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 동영상,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문화 콘텐츠 창작자부터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광고주, 언론사 등을 초대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NAVER CONNECT 2015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페이지(http://saedu.naver.com/conf2015/intro.nhn)를 참고하면 된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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