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지스타 2015’ 참가해 콘솔게임 활성화 독려

SCEK, ‘지스타 2015’ 참가해 콘솔게임 활성화 독려

기사승인 2015-11-04 18:22:55
사진=지스타 가상 부스. SCEK 제공.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에 참가해 국내 콘솔게임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35종의 타이틀을 부스 내 9개 존에 비치,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플스 VR) 타이틀 5종도 선보여 콘솔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다짐이다.

특별히 13일부터 15일까지 부스 중앙 무대에서는 해외 게임개발자 방한 행사와 함께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에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하츠 오브 스톤(The Witcher 3: Wild Hunt - Hearts of Stone)’ 코스프레 이벤트와 함께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대전이벤트가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플스 비스타 타이틀인 ‘Danganronpa Another Episode’의 프로듀서가 직접 무대에 나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2016년 발매 예정인 ‘Uncharted 4’의 데모플레이가 공개된다.

지스타 2015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Pro Evolution Soccer 2016’의 대전 이벤트가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 1시부터 결승 무대로 진행된다. 경기가 끝나는 대로 플스4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Gravity Rush HD Remastered’의 데모플레이가 시연되고, 오후 3시에는 개발자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SCE WWS 소속)와 함께 ‘Bloodborne: The Old Hunters’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팀 기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SCEK 부스에서 5:5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프로듀서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고 15일 마지막 날엔 무대 이벤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해외 게임쇼에서만 소식을 접할 수 있었던 플스 VR을 한국 유저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 밖에도 각종 무대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기 때문에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플레이스테이션만의 즐거움과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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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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