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네이버 2015 롤 케스파컵 2일차 경기가 잠시 후 3시부터 열린다. 오늘 첫 경기는 삼성과 ESC EVER가 3전 2선승으로 치른다. 이어 Winners와 CJ, 스베누와 KOO가 격돌한다.
이번 케스파컵은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국내 첫 단기 리그다.
어제는 레블즈 아나키가 ‘나진전 필승 본능’을 이어갔다. 아나키는 나진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CTU 파토스와 진에어 그린윙스는 각각 Young Boss와 롱주 IM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대회는 직전 롤챔스(LCK) 1, 2위팀인 SKT와 KT를 제외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상위 라운드에서 1, 2위 팀이 합류해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기 일정은 11월 6, 7일 양일간 12강이 열리고, 9일과 10일엔 8강, 13일엔 4강, 그리고 14일엔 결승전이 치러진다.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8강까지 치르고 4강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방식이다. 4강과 결승은 각각 3전 2선승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상금은 우승팀 4,000만원, 준우승팀 2,000만원, 공동 3위팀 1,000만원, 5~8위 팀에겐 500만원이 수여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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