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윈도우10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12일(현지시간) 윈도우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을 비롯해 부팅속도, 디지털 비서 서비스인 코타나 및 엣지 등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윈도우사는 “플랫폼, 경험 등 모든 측면이 대폭 향상됐다”며, “일상적인 작업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부팅시간은 윈도우7 때보다 30%가량 빨라졌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 외에도 메일, 캘린더, 포토, 그루브, X박스, 윈도 스토어, 원 노트도 등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배포하는 앱도 대규모 업그레이드 됐다.
코타나는 펜 입력이 지원되게 바뀐 것을 비롯해 전화 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리마인더 설정할 수 있고 사용자의 이벤트, 영화 예약 등의 일정을 파악하고 우버 택시를 예약하라고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엣지에는 ‘탭 미리보기’가 추가됐다. 탭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또 모든 디바이스에서 즐겨찾기와 읽기 목록 아이템이 연동되도록 업그레이드 됐으며, 엣지에서 쇼핑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코나타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그러나 크롬 등의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윈도우 업데이트 포 비즈니스, 기업 전용 앱 스토어,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저,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등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인도 등 세계 모든 윈도우10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동시 적용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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