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대한항공·아시아나 정상운항 방침… “상황 예의주시 중”

[파리 테러] 대한항공·아시아나 정상운항 방침… “상황 예의주시 중”

기사승인 2015-11-15 16:35:55

[쿠키뉴스팀] 인천∼파리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파리 테러 사태와 관련해 정상운항 방침을 밝혔다.

1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발 파리행 여객기(KE901)는 매일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501)는 월·수·금·토·일요일 주 5회 오후 12시30분에 출발한다. 에어프랑스 여객기(AF267)는 매일 오전 10시 인천에서 비행기를 띄운다.

이날 대한항공 파리행 여객기에는 307명이 탑승했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편에는 368명이 탑승했다. A380기종이라 정원은 407석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파리행 이코노미석 예약자는 본래 262명인데 241명이 탑승했다"며 "이 정도 탑승률은 평소 수준이고 취소 문의가 쏟아지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날 파리행 여객기에는 예약자 252명 가운데 214명이 탑승했으며 평소보다는 취소 승객이 약간 많은 편이다. B777-200ER 기종이라 정원은 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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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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