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교육부는 ‘체육·예술 교육 강화 지원계획’ 발표를 통해 어릴 때부터 위기대응 능력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실기위주의 수영교육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상안전교육 대상은 현 초등 3학년생에서 전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교육부 정책발표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수영안전교육을 진행해온 오산시가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공동주최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오산이란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수영안전교육에 대한 파장이 전국으로 퍼져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공교육에서 수영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 수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던 지자체 모범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수영안전교육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1부에서 조미혜 인하대학교 교수가 ‘수영안전교육의 효과’ 주제발표 후 신승평 전 덕수초등학교 교장이 유아들에게 적합한 ‘무지개수영’을 소개한다. 이어 수영안전교육 기틀을 마련한 이들에게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또 삼익악기와 오산시간의 교육기부(1인 1악기) 협약식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된 무지개수영 및 수영안전교육 참관, 심폐소생술에 관한 시연을 가질 예정이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화마로 얼굴을 잃은 소방관 패트릭, 안면 이식 수술로 '새 얼굴' 찾아
나인뮤지스, 순백 웨딩드레스로 고혹미 폭발... 컴백 이미지 공개
[쿠키영상] "사자가 사냥꾼을 끝내 덮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