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커넥트 W 2015' 개최… ICT 업체들, 8000만달러 사업수주

미래부 ‘커넥트 W 2015' 개최… ICT 업체들, 8000만달러 사업수주

기사승인 2015-11-20 04:5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커넥트(Connect). W 2015'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내 ICT 기업들이 신흥국 등 해외 15개국의 ICT 관련부처 고위관료와 통신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진출을 위한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통신사와 국내 8개 ICT 업체 간에 8건, 약 8100만 달러(약 943억8000만원) 규모의 계약과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계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코발트레이, 한국사이버결제, 유에스와이에스, 아이백스랩이 참여한 공동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티아이폰과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카드 결제단말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플러스텍은 청소년 유해물 차단서비스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베트남의 VNPT 비나폰, 말레이시아의 엔코랄 디지털 솔루션과 각각 10년간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한 노크는 국제 가상전화고객센터(Global Cloud Call Center) 서비스 및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말레이시아 록소프트와 약 100만 달러짜리 계약을 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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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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