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아시아지역 국제 식품안전당국자간 네트워크(Asia INFOSAN)' 국제회의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23일부터 나흘간
‘Asia INFOSAN’ 국제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및 14개 회원국 등 총 25개국이 참여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식품안전체계 강화에 대한 국가별 성과검토 ▲국가별 식품안전 이슈와 이의 해결방법 제시 ▲아시아 내 식품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공통과제와 구체적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우리나라는 ‘향후 아시아 식품안전 발전 전망’ 및 ‘효과적인 식품위기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아시아 국가 간 식품안전 협력강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지역 INFOSAN(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은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 국가 간 식품안전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로 2011년에 설립해 현재 14개의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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