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러블리즈 ‘아츄’ 충격적인 앨범 커버 그려냈다

‘마리텔’ 이말년, 러블리즈 ‘아츄’ 충격적인 앨범 커버 그려냈다

기사승인 2015-11-22 13:3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이말년이 걸그룹 러블리즈의 ‘아츄’ 앨범 커버를 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아나운서 김현욱, 웹툰작가 이말년, 작곡가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이말년은 “이제는 소통을 하면서 그리겠다. 그런 의미로 러블리즈의 ‘아츄’ 앨범 커버를 그려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들어보니 굉장히 소녀 감성이 풍만한 노래다. 곧 봄이 올 것 같다”며 “그러나 직관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하며 특유의 그림체로 작업을 시작했다. 충격적인 그림에 러블리즈의 팬들은 웃음 섞인 댓글을 달았으나 이말년은 “원래 재채기 할 때 표정이 이렇다”고 주장하며 “이마에 낙인을 찍어야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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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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