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군 시절 TV 보기 싫었다… 다들 멋진데 나는 얼음 깨고 땅 파”

‘상상고양이’ 유승호 “군 시절 TV 보기 싫었다… 다들 멋진데 나는 얼음 깨고 땅 파”

기사승인 2015-11-25 00:01: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현역 시절 TV가 보기 싫었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 CGV 여의도점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에 대해 “너무 바래왔다”고 말을 열었다. 유승호는 “군에서 복무할 때 TV를 보기 싫었다”며 “브라운관에서는 다들 멋지게 연기를 하고 있는데, 나는 왜 여기서 얼음을 깨고 땅을 파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군 복무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TV를 잘 안 봤다”는 유승호는 “(첫 방송은)2년 동안 기다려오던 일이고, 더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 복길과 주인 종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24일 오후 첫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가장 섹시한 모델은 누구?'…비키니 수영복 화보

[쿠키영상] '타이타닉' 주제곡을 리코더로 연주하는 남자의 뮤직비디오...'삑사리+배꼽 주의!'

‘보는 눈이 황홀 그 자체!’ 나인뮤지스 경리, 빛나는 8등신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