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멘토링 뇌 과학교실’은 대한치매학회 소속 의료진이 중고교를 방문해 뇌 과학 관련 강의와 의료 분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뇌 과학교실’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광주 광남 고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강사: 한양대학 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교수), 수도권 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의료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했다(강사: 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교수, 보바스병원 신경과 나해리 과장).
학생들은 뇌의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법을 익혔다.
대한치매학회 김상윤 이사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은 “뇌 과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선택을 구체화하고 계획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