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매칭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행사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칭기업인 카카오와 함께 ‘Smart JEJU with kakao’라는 콘셉트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현황과 명품 관광 콘텐츠, 농산물 O2O 비즈니스 등을 소개한다. 카카오가 창조경제 사례로 서비스하고 있는 ‘트래블라인’과 ‘카카오파머 제주’를 통해 관람객은 스마트 제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카카오는 모바일 여행 랭킹서비스인 ‘트래블라인’을 선보인다. 트래블라인은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이용자들이 남기는 여행 기록을 분석해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이야기하는 여행지를 인기 순위별로 소개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제주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트래블라인을 활용해 즉석에서 나만의 여행지도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감귤시장 구매층 확대를 이끌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트래블라인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파머 플러스친구를 신청하면 박람회 기간동안 5000명에게 트래블라인 랭킹 정보가 담긴 제주여행지도와 카카오파머 제주의 감귤 나눔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mart JEJU with kakao 부스 앞 돌하르방 사진을 해쉬태그(#스마트제주카카오)와 함께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엽서와 감귤에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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