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안전문화헌장 선포(2004.11.3)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관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교육, 안전캠페인·홍보, 안전개선 활동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소방, 경찰, 군인 등 퇴직 공무원을 재난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로 양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도민이 재난 현장을 체험하는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4종을 개발 중이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경기도가 전국 처음 재난안전조직을 통합해 도지사 직속으로 배치하는 등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노인, 어린이 등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표창으로 안전문화 선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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