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6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박종환 록앤올 대표에게 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대표를 포함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 대표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김기사'를 개발하는 등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근정훈장은 유해영 단국대 교수, 산업포장은 강교철 삼성전자[005930] 부사장과 최창남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최고의 SW를 뽑는 '2015년 대한민국 SW대상'에서는 공간정보 융합서비스용 데이터 베이스 관리시스템 '카이로 스페이셜 5.5'를 개발한 '리얼타임테크'(대표 진성일·신SW 상품대상 부문)와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리노'를 개발한 '이에스이'(대표 박경식·글로벌SW 공모대전 부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3명이 상을 받았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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