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창렬,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하고 월급 가로챘다? 서울 동부지검 고소장 접수

‘파이터’ 김창렬,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하고 월급 가로챘다? 서울 동부지검 고소장 접수

기사승인 2015-12-01 15:0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김창렬(42)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A기획사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중앙일보는 1일 서울 광진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해당 기획사 소속이던 김모(21)씨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2012년 11월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씨가 속해 있던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000여만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는 내용도 고소장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그간 계약 관계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고 지냈으나 올해 11월로 계약이 종료된 직후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광진경찰서는 이번 주 중으로 고소인과 김창렬 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조사 할 예정이다.

김창렬 측은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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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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