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SKT 이지훈(Easyhoon)이 중국행을 결정했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Vici Gaming(VG)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이지훈의 영입소식을 전했다.
VG는 한국인 게이머 최인규(Dandy)와 조세형(Mata)가 소속돼있는 팀이다. 이 팀은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단단한 미드라이너인 이지훈을 영입해 다음 시즌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리그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이지훈은 “조용히 선수생활을 하고 싶었다”면서, “응원해주시는 팬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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