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5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 열어

여가부, ‘2015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 열어

기사승인 2015-12-02 16:41: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청소년들을 음주와 흡연, 사행행위 영업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위해 감시·고발활동을 펼치는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2일 서울시립 성동청소년수련관(성동구 행당동 소재)에서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인 민간단체로 지방자치단체가 적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 275개 감시단에서 단원 1만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보고 대회에서는 2015년 감시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감시단에 대한 시상과 올해 감시단 활동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가 이뤄진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한 해 성과를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가 감시단 활동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영역을 가출청소년의 거리상담 지원,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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