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의 시청률 7% 공약에 시청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선 윤정수와 김숙이 시청률 공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이날 방송 말미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편성 이동을 알리면서 시청률 공약을 하자고 말했다. 윤정수가 소심하게 5%를 이야기하자 김숙은 “속이 좁다”며 “3%받고 4%더 얹겠다. 7%를 돌파하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정수가 시청률 7%가 넘으면 김숙과 진짜 사귀겠다고 하자, 김숙은 “7% 넘으면 내가 데리고 살겠다. 진짜 결혼하자”고 밝혔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본방 사수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현재 윤정수·김숙 커플과 기욤·송민서 커플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