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원정을 떠난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자리하고 2선 공격은 데파이, 마타, 린가드가 받쳤다. 중원은 펠라이니, 슈바인슈타이거가 위치한 가운데 후방은 다르미안, 블린트, 스몰링, 바렐라가 마크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이에 맞선 볼프스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크루제가 서고 2선에 쉬얼레, 비에이리냐, 드락슬러가 자리했다. 중앙엔 아놀드, 길라보기가 지배하고 후방은 로드리게스, 단테, 나우도, 트라쉬가 바쳤다. 골키퍼는 베날리오가 봤다.
맨유는 이날 간만에 공격진에서 활력을 띠었지만 수비가 무너졌다. 마르시알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나우도에게 2골을 내주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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