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2015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가 오는 11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원하는 행사로 전국 보건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담당자 및 시·도 관련 직원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보건소 5곳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한다. 또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사례 54건이 공모돼 예년보다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선정된 8개 사례를 표창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임산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 결과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추후 전국 보건소 현장에서의 임산부 대상 건강증진 사업수행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들을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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