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끝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핵심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선수들을 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16일 영국 BBC는 “파브레가스가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그에 합당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리그에서 4승3무9패로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볼 수 없는 초라한 성적이다.
이를 놓고 첼시 선수들의 다소 불성실한 경기 자세가 원인이란 분석이 쏟아졌다. 일각에선 무리뉴 감독과 전체 선수단의 불화설 때문이란 루머도 있었지만, 상당수 주전 선수들이 감독을 지지하고 나서 결국 ‘일부 선수들의’ 일탈로 여겨지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시즌 성적이 나쁠 수도 있고, 경기에서 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자세다”면서, “우리들은 항상 경기에서 최고가 돼야 하고, 선수들의 행동도 지금보다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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