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모스크바 국제보건박람회에서 다사랑중앙병원이 선보인 ‘과음자를 위한 해주클리닉’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모스크바 시내 엑스포 센터에서 국제보건박람회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은 한국 의료관광 홍보관에 국내 의료기관 중 하나로 참여해 해주클리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다사랑중앙병원은 의료진과 통역사 및 진료 지원 파트로 인원을 구성해 안신(安神)차 시음,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 단주침(이침) 시술 등 해주클리닉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뇌세포와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다사랑중앙병원의 특허 의약품 ‘청간해주환’의 효능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일반인은 물론, 의료센터와 에이전시, 병원 측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다사랑중앙병원 한방과 심재종 원장은 “해주클리닉에 대한 러시아인의 큰 관심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러시아 내에 해주클리닉을 더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주클리닉은 다사랑중앙병원에서 올해 6월 개소한 해외 음주자 대상 알코올 해독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으로, 음주 후 건강을 관리해주는 알코올 케어 프로그램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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