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전인지 “골프하면서 성격 활발해졌다”

‘여제’ 전인지 “골프하면서 성격 활발해졌다”

기사승인 2015-12-17 02:00:55
사진=KLPGA 제공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여제’ 전인지(21)가 골프를 통해 성격이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석권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전인지는 1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과묵한 성격이 골프선수가 된 뒤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매 경기마다 ‘즐겁고 신나게’를 되뇐다는 전인지는 “다소 판에 박힌 말이라고 하지만 내겐 정말 중요한 신조”라면서, “하기 싫은 것도 즐겁게 여기면 즐거워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긍정적으로 바뀌니 부모님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도 긍정적으로 변하더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겨울 전지훈련을 떠나는 전인지는 “시즌 초반에 스윙과 퍼팅을 손을 봤는데 이번 겨울 훈련 기간에 몸에 완전히 익히려고 한다”고 전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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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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